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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취가 필요한 진료
- 충치치료, 신경치료, 잇몸치료, 발치, 임플란트 등
마취가 필요 없는 진료
- 검진, 스케일링
이와 같이 치과에서의 거의 모든 진료는 마취가 필요합니다.
마취를 해야 하기에 마취에 사용하는 마취제가 중요하기 때문에 마취제에 대해서 알아보도
치과에서 사용하는 마취제
1. 리도카인 : 치과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마취제로 알레르기 반응이 거의 없고,
안전등급 b 등급으로 태아에게 영향이 없는 안전한 약물입니다.
간에서 대사 되어서 간에 무리가 갈 수 있다.
2. 아티카인 : 침윤마취만으로 효과적인 마취가 가능하며, 반감기가 짧다.
혈장에서 주로 분해되어 간에 부담이 적으나, 안전등급 c등급으로 임산부에게는 적절하지 않으며,
전달마취 시 비가역적인 감각이상이 보고되어 침윤마취로 적절하다.
그러므로, 임산부 마취 시에는 리도카인을 사용하여 마취를 한 다음, 치과치료를 진행합니다.
- 리도카인 사용 해서 마취 시 : 임신에 영향이 없으며, 유산의 가능성을 증가시키지 않고, 초기에 사용 시에도 질환을 일으킬 가능성은 매우 낮고, 출산이 임박해서 사용 시에만 태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임산부 치과치료 시기
- 임신 1기 (14주 이내) : 태아의 기관이 형성되는 시기
- 임신 2기 (14~28주) : 비교적 안정기 - 치과치료 권장시기
- 임신 3기 (28주~) : 분만으로 여러 가지 변수가 있을 수 있는 시기
치아가 아픈데 무작정 참지 마시고, 자기 탓을 하지도 마시고 건강한 태아와 자신을 위해서 치과치료를 권유드립니다.
다만, 임산 부분들의 상태가 모두 다르니, 산부인과 의사와 상담을 먼저 진행 후 치과치료를 받으시는 걸 추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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