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 탈구
외상에 의해 발생한 치주인대의 손상을 말하며, 아탈구, 측방탈구, 완전탈구 등으로 세분화할 수 있다.
액티비티 한 활동을 즐기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부상 또한 증가하고 있습니다.
치아는 외상이 발생되고 나서 신속한 응급처치에 따라서 기능적 장애를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외상을 받아 치아가 탈구되었을 때의 응급처치법을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완전 탈구
치아가 완전히 치조와(치아가 자리잡고 있었던 곳)로부터 탈락된 상태로, 치아와 치주인대로의 혈액 공급이 완전히 차단된 상태.
가능한 한 빠른 시간 내에 치아를 치조와 내로 재식립해야 하며, 치근흡수가 진행된 유치의 경우에는 재식을 적용하지 않습니다.
탈구 시 가장 중요한 것
1. 치아보관 : 우유, 식염수 또는 수돗물로 세척한 후, 우유나 식염수가 담긴 용기 또는 환자의 혀 밑이나 치조와에 위치시킨 상태
(치아 뿌리 부분에 세포의 수가 손상되지 않도록 ).
2. 시간 : 1시간 이내 치과 내원 (치아 뿌리 부분에 세포의 수가 적어지기 전까지)
조금 더 세부적으로 보자면,
치아 보관
- 빠진 치아는 치아의 머리 쪽을 잡는다.
- 빠진 치아에 이물질이 묻었을 때 문지르거나 털어내지 않는다.
- 빠진 치아는 우유, 생리식염수, 스포츠 음료 중 가까이에 있는 것에 빠르게 넣어서 치과에 가져간다.
- 빠진 치아는 환자의 입속이나 혀 밑에 넣어서 가져간다.
- 치아가 깨끗하다면, 치아가 나온 곳에 다시 넣어둔다.
아탈구
외상 후 치아의 위치변화는 없지만, 주위조직의 손상으로 약간 흔들리는 상태 (치아주위조직의 손상)
- 두드렸을 때 민감하며, 치아 주위에서 출혈이 있을 수 있으며, 일주일 정도 치아 고정장치를 사용해야 한다.
- 미세한 출혈이 있을 수 있다 -> 후에 치관 부위 변색, 치수 괴사 등이 발생할 수 있다.
- 흔들림이 없을 때까지 해당치아는 사용하면 안 됩니다.
측방 탈구
외상 후 치아가 축이 아닌 측방으로 변위 된 상태
변위 된 치아를 재위치 시킨 후 고정시킨다.
- 유치의 경우에는 영구치에 손상이 가해지지 않도록 유의해서 진행해야 한다.
- 아탈구에 비해서 치수 괴사와 치근 흡수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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