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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환자분들 중에 잇몸 뼈가 정상보다 과발육되어서 불편감을 호소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치아의 옆쪽의 잇몸뼈가 과발육 된 것을 그냥 두어야 하는지 아니면 제거를 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골융기
뼈가 국소적으로 증식한 양성의 형태로 하악 설측과 구개측에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오랜 시간 동안 천천히 자라며, 보통의 경우 통증이 없다.
골융기 원인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대표적으로 알려진 원인으로는
- 이를 꽉무는 습관
- 질긴 음식, 딱딱한 음식을 많이 먹는 습관
- 이갈이
씹는 힘이 강해지면서 치아를 보호하기 위해서 잇몸뼈가 증식한다는 원리로 이러한 원인들이 대표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골융기 제거 하는 경우
- 발음 시 방해가 되는 경우
- 틀니를 제작하는 경우
- 과도한 골융기로 칫솔질과 식사 시 불편하고 아픈 경우
이 중 골융기제거술을 가장 많이 하는 경우는 틀니를 제작하는 경우로
틀니 제작 시 골융기가 크게 존재하고 있으면, 틀니의 유지력이 나빠지고, 틀니에 자극을 받으면 통증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틀니 제작 전 골융기 정도를 파악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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