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와 치아건강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지만,
다이어트를 하면서 간접적인 연관성은 있을 수 있습니다.

탄산수
-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많은 분들이 물대신 탄산수를 섭취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탄산수는 포만감을 늘리거나, 식사량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지 못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탄산수는 산성이기 때문에 치아를 부식시킬 수 있을 정도 (ph 3-4)를 띄고 있습니다.
(치아는 ph5.5 이하의 산도에서 녹을 수 있습니다.)
만약 탄산수를 먹는다면,
- 30분 후 양치
- 마신 후 물 마시기
- 빨대 사용하기
위 내용들을 지켜준다면, 탄산수와 함께 치아건강도 같이 지킬 수 있습니다.
무리한 운동
- 몸에 힘을 많이 주게 되면 본능적으로 이를 꽉물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단한 치아들끼리 부딪치면서, 치아와 턱관절 등에 무리가 가게 될 수 있습니다.
힘이 많이 드는 운동을 많이 하는 경우 잇몸이 손상되어 피가 나거나, 구취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운동을 할 때마다 치아를 의식하면서 혀를 앞니 안쪽에 붙여서 치아를 살짝 띄워주는 것이 좋으며,
턱관절과 주변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채식 위주의 식단
- 채식 위주로 식단을 하게 된다면, 섬유질이 자정작용을 도와주며, 플라그 제거에도 도움이 됩니다.
- 과일을 같이 섭취하는 경우에는 과즙이 침분비를 활성화 시키켜서 자정작용을 도와줄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채소, 과일을 먹게 되면, 자정작용을 도와줘서 치아 관리하는 것이 한결 가벼워질 수 있습니다.
자정작용
오염된 물이나 땅 따위가 물리학적ㆍ화학적ㆍ생물학적 작용으로 저절로 깨끗해지는 작용
스트레스
-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평소보다 침 분비량이 70~80% 까지 감소하게 되는데 이는 구강건조증까지 생길 수 있으며, 구취를 동반할 수 있습니다.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는 받지 않을 만큼만 다이어트를 하는 게 중요합니다.

거식증과 폭식증
- 다이어트 중 폭식증과 거식증은 구토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서 가장 좋지 않은 습관입니다.
- 구토를 하게 되면, 위산이 역류되어서 앞니부터 치아의 손상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구토시에는 구토 후에 입안을 충분히 물로 헹궈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상이 시작된다면, 치아건강을 비롯해서 전신건강을 위해서라도 꼭!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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